바바에 작업을 위한 간단한 따갈로어....

산적두목88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
작성일 2019.11.27 13:04

19,504 조회
12 댓글
목록

필에서는 간단한 영어회화는 오히려 따갈로그보다 더 많이 쓰일 때가 많음으로

간단한 영어와 따갈로그를 병행해서 쓰는 속칭 따글리쉬가 능통한 자가

업소에서든 일상 생활에서는 진가를 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미국식 영어를 제대로 구사하면 당연히 비지니스같은 상황에서 유리하지만

수준이 그렇게 높지않은 업소 바바에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아무리 유창한

영어보다 적절하게 따갈로그를 썩어 쓰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바에 문을 열고 들어가면,

-------------   이하....존칭 생략 - 필요한것만 적어서 사용하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

How r u? (꾸무스따까 나?)

long time no see! 오래간만에 봤을 경우

How long have you been? 그동안 어디에 있었어?

간단한 인사를 하고 테이블이나 룸에 앉아서 바바에를 쵸이스한다.

바바에게 나의 옆으로 온다.

십중 팔구는 바바에...

How are you? 라고 한다.

im fine. what,s your name?(아농 빵알란 모?)

필에서는 처음 만나서 제일 먼저 하는 것이 이름을 물어보는 것이니

쑥스럽게 생각하지 말고 이름부터 물어보자...

Monica. What,s your name?(아농 빵알란 모?)

I am Peter.(아코 씨 피터)

필에서는 필이 영어이름을 하나 만들어 가자...

Mr. Kim이니 Mr.Lee 같은 식으로 말하면 처음부터 관광객이라는

선을 긋게 되어 거리감을 느끼고 다음에 만나도 이름을 외우기가 힘든다.

다음엔 나이를 묻는다.

How old are You? (일란 따온 까 나?)

19 years Old.

Oh Really?(딸라가?) 진짜?

- 필 바바에들이나 바에 오는 손님들이나 거짓말쟁이(시농알린)들이

   많으니 되레 진짜냐고 되묻곤 한다.



Yes.(오오 나만) 그럼요..

Where do u stay? 어디에 사니?

- 가끔은 이렇게 물으면 모르는 바바에들이 많아서 다시

   Wher is your house? (나사안 바하이 모)라고 다시 묻고 한다.

Manila Tondo... 마닐라 톤도에 살아요.

How many do u have sisters and brothers?

5 Sisters and 3 Brothers

- 바에 일하러 나온 바바에들은 대부분 대가족이 많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나왔기 때문에 가족관계에 대해 물어보면 관심을 가지고

  답을 한다.

  근데, 만약에 정말로 바바에가 맘에 들어 뭔가 큰 일(여자친구로 삼을

  려고 하던지, 데리고 살려고 하던지, 서포트를 할려고 하던지... 바바에에

  필이 꽃을을 경우)을 저지르고 싶다면 가급적 가족관계가 복잡한 애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많고 복잡한 가족관계는 남자와 여자의 1대 1 관계가 아니라 남자나

  가족들 관계로 확산이 됨으로 많은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

Do u have a baby? (메론 까 베이비?)

- 처음만나서 애기가 있니 마니 하는 게 처음엔 무례한 질문일지 몰라서

  어짜피 돈주고 데리고 나갈 예정이면 괜히 맘에 안드는 애 델구가서

  맘상하는 것보다 처음부터 확실하게 델구 와서 서로 기분좋게 헤어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한편,  어설프게 Ary you single? 이니 같은 질문은 안하는 게 좋다.

  왜냐면 필애들은 결혼안하고 애낳고 데리고 사는 싱글맘이 워낙 많기

  때문에 다들 싱글이라고 한다. 한편, 결혼을 했거나 남자와 동거하면서

  바에 나오는 바바에들도 있지만 사실 이문제는 물어봐도 거짓말을

  할경우가 많고 이럴 경우 잘 알수도 없다.

  꼭 알고 싶으면 같이 일하는 바바에들을 꼬셔서 캐묻는 수 밖에 없다.

  바바에들은 서로 질투하고 시기하는 것이 많아서 물어보면 생각보다

  잘 얘기를 해준다.

Nothing(왈라..) 없어요..

- 이러면 좋겠지만 바에 나온 바바에들중에는 싱글맘이 생각보다 많다.

I have(메론...) 있어요..

How many?(일란?) 몇명?

Only one!(이살 랑) 하나..

- 참 바보같은 대답이지만 바바에들은 자신이 애가 있음을 숨기지 않는다.

  일단 얘가 있다고 하면, 하룻밤 데리고 잘려고 해도 아무래도 몸매가

  망가진 바바에가 많고..(산후조리를 잘 하지 않아서 배를 만져보면

  심하게는 흉하게 터져있어서... 쩝..) 이후 작업을 해서 데이터를 할려고

  해도 애기 때문에 돈도 많이 요구하고 시간 제약 등 장애가 많다.

Do you have boyfriend?

- 실제로 있다고 하는 바바에도 있다. 즉, 필리피노 남자친구가 있는 경우도

   있고 손님중에 남자친구가 있는 애들도 있는데.. 남자친구가 있으면서

   술집에 일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남자친구가 있음을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바바에가 많다.

No.(왈라) 없어요..

이외에도 여러가지 질문이 있겠지만

처음 만나서는 이름하고 나이, 얘기 유무, 가족 사항 등이면 충분하다.

근데... 바를 자주 다니다 보면 바 바바에들에 대한 환상이 깨지고 다 똑같은

술집 애들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아예 처음부터 같이 까고 놀자는 식으로

가기도 한다.

즉, 만나자 말자...

Do You have a boyfriend? 혹은 Where is your x-boyfriend? (너의 전 남자친구

어딨니?) When did u break up with your x-boyfriend?(언제 전 남자친구랑

헤어졌니?)라고 물어본다.

이렇게 물어보는 이유는 내가 고른 바바에가 내가 맘에 들 정도로 이쁘다면(

마간당 바바에)라면 당연히 필리피노 남자친구가 있었을 테고 다른 손님들도

좋아할테니... 혹시 양다리 삼다리 걸칠 수도 있으니

처음부터 강하게 나가는 것이다.

그래서 있다면 어영부영 괜히 헛다리를 짚을 필요없이 다른 바바에를 고르던지

있어도 쟁취하고 싶다면 처음부터 투쟁의지를 다지고 공략에 들어가는 등

확실한 노선을 정하고 간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어디사니? (싸안 까 나까띠라)

- 고향이 어디냐? (따가 싸안? 줄임말로)
아농 프로빈샤 모? (고향이 어디냐? 와 같은말로 표준적으미)
따가노 까린까?(앙헬레스 팡팡가 말로 이렇게...)

위의 내용중 "애기 있냐?"........
<메론 까 베이비>.....는....오타가 난것같습니다.

이렇게 정정 합니다.
<메론 까 방 베이비> 또는
<메론 까방 베이비> 로 정정해 봅니다.

기초적인 말들...

물어봐도 좋겠습니까?
Puwede bang magtanong (뿌에데 방 막따농?)

앉으세요
maupo ka ( 마우뽀 까 )

어디 가세요?
saan ka pupunta? ( 싸안까 뿌뿐따? )

어디 갔다왔어요?
saan ka nang galing? ( 싸안까 낭 갈링? )

가봐야겠습니다
aalis na po ako ( 아알리스나 뽀 아꼬 )

갈려고요?
aalis ka na ba? ( 아알리스 까나바? )

이제 가야겠습니다.
iiwanan kita ( 이 이와난 끼따 )

뭐 하세요?
ano ang ginagawa mo? ( 아농 기나가와 모? )

빨리 하세요
bilisan mo( 빌리산 모 )

걸어서 갑시다
lumakad ka ng marahan ( 루마깓 까 낭 마라한)

뛰세요
takbo! ( 딱뽀! )

걸으세요
lakad! ( 라깓! )

어디 아프세요?
may sakit ka ba? ( 마이 사낏 까바? )

약 드세요
uminom ka ng gamot ( 우미놈 까낭 가못 )

저런 ! 어쩌나
ay naku! ( 아이 나꼬 )

왠일이야
ano ba yan ( 아노 바얀 )

세상에나
susmariahosep ( 수스 마리아 호셉 )

진짭니까?
talaga ( 달라가? )

예, 그래요(그렇고말고요)
oo naman ( 오오 나만! )

너 때문이야
ikaw kasi ( 이까우 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