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전신스크랩을 받아보려고 검색하다가...그래 오늘은 여기다 했습죠.

구글에 마사지로 검색하면 수 마사지 안나옵니다. 참고하시고....(나만 그런가? ㅡ.ㅡ)

스카이 호텔에서 나와 ... 누가 봐도 어글리 코리안이었지만 이 동네 유지인 마냥 건들건들~ ㅎㅎ

좌회전~ 좌회전 .. 그리고 직진~ 수마사지가 보입니다.

오픈시간이 9시라던데...10분전 입장! 어서오랍니다....어서오세요~!!

메뉴 선택하니..2층으로 가라네요. 너무 일찍왔나? 왠지 모를 서늘함.....

2층에 올라가니 딱 봐도 힘 좀 쓸만한 덩치의 마사지사께서.. (이름을 까먹어서...죄송)

컴 히어~ 써~ 하네요!!

대충 옷 갈아입고...스크럽을 시전하는데....

사실 그리 좋진 않았습니다. 까칠까칠하니...하지만 샤워하면서 만져보니...너무 부드러운 겁니다. 으하하하

그런데!! 제가 중간에 잠깐 졸았거든요...아주 잠깐..아주... 사실....전신스크럽을 받다가 졸기도 쉽지 않은거 같은데...

나름 그 전에 다른 마사지에서 받은 풋 스크럽이 제대로 안됐다고.... 자기가 서비스 했다면서 발을 보라고 하더라구요.

확실히.. 뭔가가 깔끔해진 느낌... 열심히 했지만 피니쉬를 못한것 같은 느낌이 없어졌어요!! 하~~

샤워 후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마사지는 음.. 쏘쏘? 정성은 느껴졌습니다만...

확실히 마사지는 케바케인것 같아요. 전 완전 쎄게 하는건 안 좋아하는 편이라....

끝나고 1층에서 식혜를 먹었는데....호텔까지 들고와서 바닥까지 쪽쪽 다 맛있게 잘 먹었구요.

또 비행기 타면 첫 날 꼭 가볼려고요. 잘합니다!! ^^

추천은 안합니다!! 저 혼자만 갈거라서요!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