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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앙헬레스/클락 No.1 커뮤니티 앙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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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고향에 다녀온 후 여러가지 내상으로 시무룩해져있던 친구가

3개월전 프로모로 항공권예약한 것을 사용하러 그저그런 기분으로 고향을 갔습니다.

4/5인천공항에서 40분 비행기 지연이를 만났고 

프렌드쉽 호텔에 도착하니 02:30

피곤한 몸으로 잠을 청하다가 기다리고있다는 앙필회원들을 보러 발리바고카지노옆에 있는 아쿠아젯티비를 처음 갔고

거기서 DK사장님과 인사후 한명을 선택하고서 4시까지 한시간정도 착하게? 놀았지요

사실 젯티비는 거의 체리수준이라서 어리바리하게 놀았다는 ㅎ

(*동생들이 늦게 온 형 대접한다고 계산했는데 고맙다는 인사를 못했다고 합니다. S, K 두사람에게 감사의 인사를...^)

 

아이가 귀요미스타일에 착하고 케어를 잘해서(물론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렇겠지만) 뭔가 다음 스텝을 속으로 기대하고 있었는데

일행들과 함께 엉겹결에 소쿠지를 나가게 되었답니다. 이때부터 우주의 기운이 도와주는 느낌을...

 

이미 술에 빠따이된 아이 한명을 사장님과 함께 숙소에 배달?해준뒤

남자3,여자2이 프렌드쉽 바보이그릴에서 즐겁게 고기와 술을 먹다보니

어느새 날이 밝았고 6시반쯤 식당을 나와 

다음 step으로 진행하려고 어떤 멘트를 준비해야할까 고민...

(질문: 이런 순간에 어떤 멘트가 좋은가요?)

 

친구가 여기서 쉬자고 합니다. 죄송...

 

* 저는 한국귀국 선물로 대위진급을 했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