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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린이의 해운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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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4일부로 앙헬에서 한국으로 복귀한 육공입니다~~ 그날그날의 후기는 따로 남기려고 하는데 우선 후원사 및 몇몇 업체 후기는 미리 남기고 싶어 먼저 올려봅니다 ㅋㅋ

앙린이라 적었지만 20년만에 방문인 앙체리로 해운대 식당도 앙필에서 알게되었고 그래서 이번에 꼭 가보겠다 다짐을 한상태였습니다..
다행히 여우팡팡 형님과 고프로 형님 덕분에 하루에 두번방문이라는 기록을 남기고 귀국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해운대를 글로 접했을때의 의문점은 노래방 기기가 있는데 피씽은 어떻게 하지?? 노래는 손님들이 부른다는데 그럼 다른 손님들은 식사하면서 다른분들의 노래를 들어도 되는건가?? 실내 실외가 있다던데 어떻게 생긴 곳일까? 등등 의문이 참 많았습니다.

우선 식당은 정원 형태의 실외가 있으며, 테이블은 약 6~7개 정도, 정자형태의 지붕이 있는 곳은 4군데 위치해있으며, 노래부르는 실내와는 어느정도 분리가 되어있고 화장실은 실외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우선 피씽이라는 형태의 만남을 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배치와 운치가 철철 넘쳐흐르더군요... 저도 실외에서 자리를 잡아더라면 한번하고 싶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자라날 정도였습니다.. 파트너가 있는 상태로 이른시간에 도착한것이 다소 피씽을 하기에는 안맞았고, 새벽에는 술도 많이취한상태에 이미 실외에는 수많은 준준뽀기 분들이 배치되어 있으셔서 저는 엄두가 안난 관계로 실내에서 술에취해 소음공해를 일으키는 만행을 저지른점 그당시 계셨던 많은 게스트분들께 심심한 사과를 올리는 바입니다..(--)(__)(--)

첫방문이라는 기쁨때문일까요?? 사진한장도 안찍고 분위기와 시간을 즐겨버린것 같습니다^^;; 우선 첫방문에서의 느낌은 어!!! 손님들의 노래와 주점의 분위기가 왜 이렇게 잘 어울리지? 하는 의문이었습니다. 저녁 8시쯤 방문이었나?? 실내테이블에는 이미 3팀정도가 ㅂㅂㅇ와 함께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시고 계셨어요.. 여기서 느낀건 한국사람들 왠만해선 다들 노래에 대해서는 한가락씩 하는구나 이었습니다^^

우선 마지막날이라고 맛있는 저녁을 쏴주신 제주고프로 형님 너무 감사합니다.. 형님의 마음은 제가 꼭꼭 간직했다가 다음에 한보따리로 풀겠습니다^^

형님의 추천 계란밥, 제육, 너무나 맛있었고 가성비도 최고였습니다.. 아쉬운건 분위기에 취해 음식에 대한 맛 품평을 하기가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시시그, 불랄로, 계란말이, 여기에 깔라만시 소주까지... 어여쁜 파트너는 기본장착이라지만 그또한 앙헬에서만의 기쁨이겠죠? ㅋㅋ

다시한번 소음공해를 일으킨점 사과드리지만 저로서는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것.... 물론 그 이유는 당연히 좋은 분들과의 식사이기에 한층 시너지효과가 생긴것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ㅋㅋ

사실 이후 RNB 젯티비 경험하고 새벽 6시 여우팡팡님과의 방문또한 최고의 기억이었습니다.. 이때는 피곤함, 즐거움, 술기운이 범벅이 되다보니 기억이 잘 안날정도지만 이때 같이 노래 불러주신 한국분.. 너무나 노래를 잘하셔서 그와중에도 기억이 크게 남았습니다^^;; 바카라 아이들과 합석해서 같이 마셨는데 그 시간되니, 왜 집에가는 날이 되니 다들 이뻐보이는지.ㅋㅋㅋ 숙소에 파트너가 곤히 자고 있어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해운대의 추억을 마쳤습니다..ㅋㅋ

해운대.. 좋은사람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강추합니다... 혼자가서 피씽은 저에게 다음이라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번더 해보고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제가 간결. 함축해서 글쓰는걸 못해서ㅠㅠ 다 안보시고 넘어가신분들까지도 감사드립니다~~ ^^

PS.1 가드분이신지 직원분이신지 몸이 너무좋은 필리핀 현지분... 하루 2시간씩 운동하셨다는데 정말 쌍따봉 날려드리고 팁드렸습니다 너무 잘챙겨주시더군요... 
2. 사진은 여우팡팡형님이 그날 올려주셨던 사진을 허락없이 사용하였습니다..ㅠㅠ 이시간을 빌어 승인요청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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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알럽육공님의 댓글의 댓글

역시.. 대단함이 느껴지는 몸이었는데 그리 오랜기간을 유지하다니 다음에 보면 술한잔이라도 사줘야겠습니다.ㅋㅋ

알럽육공님의 댓글의 댓글

넵 많은 분들의 장소인것 같았어요^^ 한번쯤은 들려도 될 곳 이라고 생각됩니다.. 자주 오신다면 해운대를 하나의 거점으로 잡고 움직이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있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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