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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정말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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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전드 입니다.


해운대는 팬데믹 전에 왔을때는 여러번 갔었는데 어찌하다보니 팬데믹 이후에 첨으로 가게되었네요.


초저녁이어서 인지 손님이 많지는 않았고 날씨가 많이 덥진 않아서 마당에 쿠보 테이블에 자리 잡았습니다.


맛은 여전히 괜찮았으나 음식 나오는 속도가... 더럽게 느리네요 ㅠㅠ


손님도 없는데 소주 한병 반 먹었을 때 쯤에야 음식이 나와서 의도치 않게 깡소주를...


그래도 오랜만에 갔는데 만족했습니다.^^


예전과 좀 달랐던 점은 초저녁 인데도 벌써부터 마당을 서성이는 맥주들이 꽤 있드라구요.


ㅂㅂㅇ와 둘이 간건데, 화장실 다녀올때마다 대놓구 호객행위를...


잼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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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3

로이꾸이님의 댓글

하하.. 댓글에 답례 인사를 달았는데, 여기 글을 남기셨네요.
오랫만에 오셨다는데, 많이 다니셨네요~~~^^
해운대는 남자끼리만 가셨음 더 잼났을 텐데 말이죠~~^^;;
아무튼 신경 많이 써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네 아무래도 혼자가 아니다 보니 제 스타일과 다르게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네요 ^^
글고 전 쫄보라서 맥주는 무서워요 ㅜㅜ

빨간눈님의 댓글의 댓글

다른곳도 가봤는데 이래저래 가성비 갠찮았던거 가타요...라카페 가기도 조코
지금은 할매 천국이라던데

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글게요, 완전 초저녁 7시좀 넘었었나. 그때 쯤이었는데 일찍들 출근 했드라구요 ㅎㅎ
근데 이게 뭐 그때 그때 다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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