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후기 남겨봅니다.

지난 3월에 지인 3분과(저포함 4명)과 3박5일 일정으로 골프치러 다녀왔습니다.
플라잉은 작년 10월에도 이용 했었는데, 타이밍을 놓쳐 못쓰고 3월에 다녀온 후기로 남깁니다.

1. 요금
10월에는 당시 프로모로 3박시 1박무료로 2박요금으로 지냈습니다. 3월에는 사장님께서 할인 많이 해주셨습니다...ㅎ
자세한 금액은 사장님께 카톡 문의하시면 바로바로 답변 주십니다.
2. 룸
빌라 자체는 큰편은 아니지만 5룸으로 1층에 1개, 2층에 4개 구성 되어 있고, 상주 하는 아떼가 청소 및 비품 계속 채워주셔서 불편함 없었습니다. 이불도 두툼하니 적당합니다.
방크기는 작다면 작은데, 저는 크게 신경을 안써서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침대만 있으면..되니까요..ㅎㅎ
3. 수영장
수영장이 조금 작습니다.
음..몇번 허우적 거리면 도착?ㅋㅋ전 발만 담그고 맥주 마시느라 크게 상관은 없었습니다..
4. 그 외
- 와이파이
1/2층 각각 와이파이 잘터집니다.
이용중에 와이파이가 고장이 났었지만, 사장님께 말씀 드리니 금방 조치 해주셨습니다.
- 노래방
10시까지 가능 합니다. 독채긴 하나, 옆건물과 간격이 멀지 않아 10시까지로 제한 하고 있습니다. ㅂㅂㅇ들이 늦게까지 불러서 아떼가 자다가 나와서 혼냈습니다...ㅎㅎ
- 골프
사장님께서 골프부킹까지 신경 써주셨고, 원하는 골프장 및 시간대 말씀 드리면 부킹 잘해주십니다.
저흰 골프백을 모두 들고 가서 대여는 안했으나, 숙소 묶으시는 분들은 할인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에 오게 되면 대여 해보려 합니다..

5. 마무리
상주하는 아떼가 굉장히 친절하고, 다시보니 반갑더라구요..ㅎㅎ비품 및 청소, 빨래 시간맞춰 잘 해줘서 너무 편했습니다.

차량 픽드랍 및 레이트체크아웃 잘해주셨고 드라이버도 친절합니다. 드라이버랑 이것저것 얘기도 많이 했네요.

사장님께서 때마침 앙헬에 계셔서 문의사항이나, 필요한것들 바로바로 대응 해주셨고, 연락도 잘되어 불편함 없었습니다.
빌라에 찾아오셔서 얼굴인사도 해주시고, 골프예약부터 ㅂㅂㅇ까지 모두 신경 써주셔서 너무 편하게 다녀온듯 합니다.
저렴한 금액에 잘 놀다 왔습니다.

6월 방앙 예정인데, 이때는 인원이 적어 호텔에 묶을 것 같네요..

풀빌라 찾으시는 분들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을 못찍은게 아쉽네요...

허접한 후기였습니다..즐거운 방앙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