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egend 입니다.

다들 성향이 다르시겠지만 저는 노래방 시설을 중요시 여깁니다.

우리 고향에는 시설이 좋은 노래방이 사실 거의 없는 셈이니 할 수 없이 그냥 다니던 노래방을 다니곤 하죠.

제가 젓티비를 거의 안가는데 가끔 젓티비 가면 노래방 시설이 아주 맘에 들더라구요.

작년에 Aqua JTV 오픈하면서 시설이 좋다는 것을 앙필 통해서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작년 고향 방문할때 꼭 가보려고 했는데 어찌저찌 하다보니 매번 못갔었습니다.

이번엔 꼭 함 가봐야겠다 싶어서 한번 가봤습니다.

5명이 방문했었는데 아마 제일 큰방이었던거 같았습니다.

화장실 딸린 넓~은 방과 빵빵한 앰프, 게다가 최신곡까지... 크~ 제가 원하던 노래방이었습니다.

물론 젓티비로 방문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노래방으로 방문한 것도 좋았습니다.

사장님께서 따로 노래방용 메뉴판을 만들어 두셨더군요.

어차피 1,2차를 거쳐서 3차로 간거여서 과일안주에 소주로 달렸습니다.

메뉴 가격도 착하고 제 맘에 쏙 드는 노래방이 생긴 것 같아서 전 아주 만족했습니다.

그래서 이틀 뒤에 또 갔습니다.

이젠 워킹에 있는 노래방은 못갈 것 같습니다. ㅎㅎ

사장님께서 서비스도 챙겨주시고 할인도 해주시고 감사했습니다.

사진을 찍지 않는 저에겐 후기 쓸때 사진 없는게 힘듭니다.

첨부 사진은 퍼온 아쿠아리움 사진입니다. 죄송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