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2 JTV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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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의 첫 글이 아쿠아 제티비 후기가 되네요.
그간 눈팅하는 회원으로서 형님들의 뼈와 살이 되는 경험쌓인 글들을 잘 읽어왔습니다.
그동안 마닐라만 많이 갔던 저는, 짱깨들에 밀려 새로운 놀거리를 찾다보니 작년부터 시작해서 꾸준히 앙에 방문하게 됐네요
마닐라에선 제티비 투어를 열심히 다녔는데, 워킹스트릿이 있는 앙헬레스는 저에게 새로운 볼거리&놀거리가 많이 제공하여 그간 제티비를 멀리 하게 되었어요.
워킹이 질려갈 무렵 다시, 마닐라때처럼 앙헬레스 제티비 투어를 해보자 하고 돌아다니던중 아쿠아2도 방문하게되었습니다.
위치는 신마2, 3층(?) 이었던거로 기억해요, 사실 가드가 대신 엘베를 눌러줘서 몇층인지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신마가 2층이니 3층이 맞지 싶네요
입장하고 나면 입구부터 내부 인테리어가 상당히 고급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뭔가 짱깨스러운(?) 느낌도 있었구요.
저는 거즘 오픈런 시간이었기에, 아쿠아에서 가장 핫한 두 친구를 리퀘했습니다.
초콜릿과 지금이름이 ㅁㄴ라는 친구 (지금 일안하는거로보이는 그당시 핫한거로 알고있는 ㅇㅋ도 리퀘 가능한 상태였습니다)
둘이서 매우 친해보이더라구요
우선 리퀘하고 나서 두분의 옷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둘다 옆 트임이 확실하더라구요
아쿠아가 복장은 다른 제티비 대비 참 훌륭했습니다.
아이들 역시 잘 웃고 착했구,
밥을 안먹고 갔었던 터라, 라면 요청해서 서비스 라면도 룸에서 먹었습니다.
과일과 함께 맥주가 세팅되었고, 나중에 알고보니 만두같은(?) 다른 안주류도 제공되는게 있다고 아이들에게 들었습니다.(이부분은 제가 영어가 짧아서 잘못 들었을수도있어요, 유료인지 무료인지 ...)
아쿠아의 장점은 룸 크기가 매우 넓고! 모니터 2개 고급스러운 룸이었어요.
다른 프렌드쉽에 있는 제티비들보다 시설은 여기가 최고 였던거 같네요
그리고 다른 제티비와 다른 점은 룸안에 고급스러운 큼지막한 화장실이 있네요;
이거 용도가 뭔지 궁금했지만, 우선 밖에 안나가도 되니 손님입장에선 참 좋았습니다.
이게 잘못 이용되면 아이들에겐 극한 직업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혼자 해봤네여... ㅎㅎ
카드발급 이벤으로 이렇게 꽤 시간이 지난 후기를 올리게 됐네요
언젠가 올리려고 찍어놓은 사진이 다행히 두장이 남아있어서 다행이네요.
제 조그마한 후기가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회원님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글을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