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는 추억이 많습니다. 저는 노래부르는 걸 좋아하는데 

처음에는 좀 어색하고 꺼려졌는데 서로 박수쳐주고 하는 분위기에 맞들려

무대위에 올라갔습니다. 선곡 하고 노래 부르고 나름 신나더군요 가수가 된 기분이었어요

ㅂㅂㅇ들이 좋아합니다. 지난번 출국때는 마지막으로 해운대를 선택하고

방갈로에서 마무리를 지었는데, 단점은 고양이가 자꾸 방해를 한다는 겁니다. ㅎㅎ

그래도 재미있게 사진찍고 잘 놀았어요. 여기는 ㅂㅂㅇ들이 서로 친한애들끼리 

만나기도 하고 인사도 나누고 하더군요. ㅃㄲㄹ도 있었지만

노래부르고 싶을때, 왠지 멋진 모습 보이고 싶다 할때 해운대를 갑니다. 보고싶다를

예전에 많이 불렀는데.. 이제는 레파토리를 좀 바꿔야 겠어요 

음식가격은 착합니다. 직원들 친절하고 분위기가 다른곳에 비해 밝은 편입니다. 

사실 여기서 제가 포인트 쌓으며 카드 발급 받고자 하는 이유중 해운대 할인이 큽니다.

어차피 가는곳인데 10%할인 크거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