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앙하시는분들이 하도 미김바미김바 해서~
컨텐츠 정보
- 2,392 조회
- 31 댓글
- 0 추천
-
목록
본문
낮에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이 없어 저희만 입장하니 3~5명의 직원들의 대접이 남달랐드랬죠..ㅎㅎㅎ 필리핀문화이지만 고맙고 좋으면서도 아직은 부담스럽네요ㅎㅎㅎ
사장님께 개인적으로 연락드렸으나 늦잠자서 막 나오신다고 ㅎㅎ 정확이 메뉴판에 뭐라고 쓰여있는지 기억은 잘안나지만.. 직원들이 오더르르 받을때 메뉴의 대한 양을 따로 설명안해주어 1인 1메뉴를 주문했드랫죠 ㅋㅋㅋㅋㅋ
주문한 메뉴가 나오는걸 보고 양이 무지막지하다는걸 알았고.... 드라이버까지 불러 다같이 먹기로했죠.ㅋㅋ
그리구 얼마지나지않아 사장님이 오셨고... 그 사장님의 웃상? 미소가 엄청났죠... 인상이 아주 좋으십니다...(관상이 사기꾼아니면 사기당할 관상처럼)
이런저런 대화오가며 서비스를 챙겨주셨는데 따로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ㅎ 문제소지?가 될 수 도 있으니깐여 ㅎㅎ (누군줬눼 안줬눼)
입이 짧은 저는 해외여행을 그리다녀도 좀처럼 적응이 안되어 오로지 패스트푸드만 먹던 저에게는 정말 맜있었습니다.
신라면 이상이라던 매운쪽갈비도 맵찔이인 저한테도 매콤하니 맛있었습니다.(참고로 신라면도 매워하는 놈입니다.)
튀김도 맛있고, 국도 맛있고... 다만, 일행 한명이 김치볶음밥을 먹다가 돌? 같은게 나왔는지 이가 부서지는줄 알았답니다.
그래서 항의는 안하더라도 말은하자 했더니... 음식장사하다보면 그럴수있다며 냅다 버리더라구요(증거물 훼손)
저로서는 평점 4.9/5 점 드리겠습니다.
좋지않은 환경에서 그정도의 퀄리티음식과 손님대응, 가격 등등 가성비가 좋았고 자리가 널찍하니 좋았습니다.
ps. 파리채 휘두르는 그 아이가 예쁜건 아닌데 정말아닌데 계속 생각나더라구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