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오사카역 이나 교토역 러브호텔 질문이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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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에 맞진 않지만 부끄러워서 물어볼데가 없어요. ㅎㅎ 루리웹에 글 남겼는데 조금 더 알고자 여쭤봅니다.

 

다가오는 토요일 2박3일로 와이프와 간사이 공항 입국하는데 경험 차 러브호텔에서 숙박하려 합니다.

러브호텔이 한국에서 예약이 안되는 곳이 많기도 하고, 직접 가서 보고 예약하려고 한국에서 예약하지 않고 가려합니다.


질문이 3가지 있는데 아시는 고수님들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1. 토요일아침에 간사이 공항에서 바로 교토로 넘어가서 교토역 근처 러브호텔을 예약하고 저녁에 숙박하려 합니다. 또는 교토에서 저녁에 신오사카역으로 와서 그 곳에서 숙박하려 합니다.

오전에 예약하고 저녁에 숙박하는 것이 가능한지, 아니면 숙박 원하는 시점에 가서 예약없이 바로 가야하는지 궁금합니다.

- 일본어를 전혀 몰라 영어로 하든지 구글 번역을 사용해야해서 약간의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2. 아무래도 주말이니 빈 방이 있을지도 걱정이네요. 교토역 근처나 신 오사카역 근처에 러브호텔이 많이 있는지, 빈 방이 없을지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항상 숙박을 예약하고 여행해서 그런지 걱정이 앞서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방앙 하시는 분들 말리복 만나시길 바라고, 다가오는 추석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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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파로빠로님의 댓글

원하시는 답은 아니겠지만...
제가 가족과 일본을 자주 다닐적에 항상 에어비앤비로 숙소 잡았었는데..
지난번에 귀국비행기를 놓쳐서 급히 호텔을 잡아야 했었습니다.

예약없이 발품팔아보고 느낀건... 졸라비싸고 비싼데도 방이 없다. 였거든요. 결국 어찌어찌 아키하바라 가까운곳에 호텔이 많다해서 가서 묵었는데.. 호텔비가 얼만지는 정확히 기억안나지만 비행기 놓친댓가로 1박(비행기+숙박) 하면서 쓴돈이 여행경비 전체와 맞먹었던기억입니다.

30분동안못찾은호구님의 댓글

러브호텔이 일반호텔보다 비싸요...ㅎㅎ 후쿠오카에서 2만엔정도 줬던기억이...
당시 일반호텔은 부부관계가이닌 외국인 혼숙 문제가 있었던걸로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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