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봐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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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ㅂㅂㅇ가 한명 있습니다.
매일 사랑한다고 문자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고객관리 차원에서 그런거 같은데...
다음달 8일간 방운때 전일정을 함께 하자고 했습니다.  근데 어떻게 할지 아직 모릅니다.

필리핀 전남자친구와는 이미 헤어졌다고 했습니다.. (물론 안 믿습니다.)
듣기로는 전남자친구한테 맨날 폭행당하고 돈 뺏기고...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알게된 사실인데 바에서 일한 돈으로 마닐라에 있는 전남자친구 오토바이에 사는데 돈을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저한테는 사랑한다해놓고 뒤로는 남자친구한테 돈을 보냈다니 ...기가 차더이다.
물론 돈 안보냈고, 어디까지나 전남자친구일 뿐이리고 오리발을 내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저를 사랑하고 있다는걸 증명해보라고 했습니다.
그중 첫번째로 사랑한다면서 무슨 돈을 받고 같이 있느냐라고 했더니 돈 안받고 같이 있겠답니다.
8일이면 본인 몫에 해당하는 돈만 2만페소 정도 되는 큰돈입니다.
이걸 어떻게 봐야 할까요?
물론 저는 8일동안 빠로모드로 방문 예정입니다. 볼 생각이 일도 없습니다.
고수님들의 고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2번째 단계도 준비중인데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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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조영진님의 댓글

음...믿지마세요. 결국 더큰그림을 그리고있을겁니다.
물론 다그렇지는 않겠지만 대부분이 그랬습니다

하지님의 댓글

8일 있으면서 일 안하고 나만 만났는데 돈 안주는 코리안도 거의 없으니
아마 어느정돈 줄거라 생각하고 얘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제 경험상 질문자님도 돈도 받고 같이 있냐 이런 이야기 하시면 안됩니다
돈을 주고 받음으로써 어느정도 거리를 두는게 좋습니다
저 같으면 몇일을 볼거 같긴한데 (나하고 잘 맞는다면)
앞에 일정보다 뒤일정으로 보는게 좋긴합니다...

하랑님의 댓글



하하.. 사진으로 .. 답하겠습니다.

전 이유없는 댓가없는 호의는 없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한국사람도아닌 필리피나..

생각하는 구조 나..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에.. 지금은 잘맞더라도 나중엔 무조건 틀어집니다..

하쿠33님의 댓글

지금까지 자기가 잘못해서 헤어졌자 하는 ㅂㅂㅇ 못봄 무저근 전남친잘못
깊게생각하지마세요 왜그러지 궁금해하지마세요 뇌구조가 저희랑 달라서 이해절대안됨
님이 좋으시면8일간있다가 짜증나게하면 중간에 가라고하면됨
그럼 얼마달라고 할거임

앙린이80님의 댓글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되요 여기 아사와 잇으셧던 분들은 할말 많은데 그건 본인이 겪어봐야죠 그냥 맘이 가는대로 하세요
나중에 다 추억이죠 ㅋ

압닝123님의 댓글

일정 같이하자는건 바바에가 얘기한건가여?? 공항 픽업와주고 같이다닌다면 괜찬을거같은데 그정도 아니면 누적당히 즐기심이

클몽님의 댓글

같이 하실 생각이 없으심 고민도 안되는시겠네요...^^
그녀들이 말한거를 생각하려 하면 머리속만 복잡해 지고 셈이 먼저 앞서집니다.
그냥 마음가는 대로 하시고 시간이 남으면 한번 서너일 같이 있어 보세요...
그래도 돈 안받는다 하면 조금만 쥐어 주셔도 될것 같은대요...

푸루나님의 댓글

그쵸... 사랑....
사랑하기 시작하면 모든 가족이 하나씩 아프기 시작
키우던 애완견 낑낑거림
한국 병원시스템이 잘되어있는걸 아나봄 ㅋ

바바애들에게 물어보고 싶네...숨을쉬고있는건 거짓말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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