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은 "부부간의 재산 처분은 상대방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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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이와 결혼할 예정이신분들 잘 

보시기 바랍니다.

하원에서 통과되었다는 것인데

곧 시행할 예정입니다....

 

필리핀 카똑뉴스에 의하면

 

[부부간의 재산은 결혼전과 결혼후의 

재산취득 여부와 관계없이 재산을 처분할 때에는 

상대방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동의 없으면 무효로 한다....] 

 

라는 법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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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면

필리핀에 결혼한 여자 명의로 집을 취득한다면

나의 동의없이 팔지는 못하는 긍정적인 면도 있으나

나의 필리핀 재산도 맘대로 못파는 결과도 있네요...

 

많은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처자들이 딴 마음을

먹지 못하도록

콘도나 빌리지 아파트 등을 렌트해서

살고 계시네요...

 

만약 여자 명의로 빌리지를 사서 살게 되면

헤어질 때에는 쫄딱 망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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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이트에 보면

현지분들도 저에게 그렇게 말하고 있고

 

코필 부부는 두 가지 부류가 있다

90%는 피나이에게 꼼짝 못하고 산다.

(그냥 죽어지내는 것이죠... 시끄러워서..)

10%는 완전히 피나이를 정복하고 산다...

 

어중간하게 우리나라 처럼

서로 동등하게 사는 경우는 없다...

이렇게 되면 서로 갈등하게 된다...

즉,, 누구하나 죽어지내야 가정이 맘 편하게 산다.

90%는 한국남자가 죽어지낸다...ㅋ

(저도 사실 한국에서는 90%속합니다. 집에서 마눌한테

 자식한테 죽어지냅니다.)

 

아는 친한 분이 마닐라 분인데

20년 가까이 피나이와 결혼해서

아기낳고 살았는데....

20년가까이 즉, 죽어지내다가

(눈물날 정도로 죽어지내다가)

 

요즘은 졸혼처럼 헤어져 지내다 보니

새로운 인생을 산다고 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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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KENNY님의 댓글의 댓글

원래도 결혼율 엄청 낮습니다..ㅎ
거의다 동거만 하다가 헤어지면 끝이죠..
10대 미혼모가 많은걸 보면 알수있지요..

여우팡팡님의 댓글

앙린이라서... 6월 첫 방앙에서 파트너가 결혼이야기를 하면서 필리핀은 결혼식 안하고 서류 안하고 그냥 지낸다고 했었는데.. 자기 부모님도 그렇다고 상관안한다고.. 사람마다 틀린가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여우팡팡님의 댓글

사람일은 아무도 모르기에... 근데 정말 좋아하는 여친이 생기고 결혼까지 맘이 생겨도 일단은 동거만 할거같아요.. 왠지 한국오면 여친 맘이 바뀔지도 모를까 하는 생각이... 제가 넘 타락한건가요 ㅡㅜ

지메일님의 댓글

필리핀 사람들은 참.. 법을 만들어도 짧게 보면 괜찮지만 길게보면 나라 작살낼 법을 참 잘도 만드는듯합니다..
뭐 필리핀 높으신분들이야 법은 그냥 글자고 지들 하고 싶은짓 다하면서 사니까 관계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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