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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원숭이두창 감염 첫 발생… 해외 입국 31세 필리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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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원숭이두창 감염 첫 사례가 나왔다 @앙필닷컴 (사진:필리핀 보건부가 전하는 원숭이두창 주의 안내문 필리핀 보건부 홈페이지 갈무리)


필리핀, 원숭이두창 감염 첫 발생해외 입국 31세 필리핀인  

 

(앙헬레스=앙필닷컴) Bobby Lee = 필리핀에서 원숭이두창 첫 감염자가 발생했다.

 

필리핀 보건부는 언론 브리핑을 통해 필리핀에서 처음으로 원숭이두창 첫 감염자가 발견됐다며, 첫 감염자는 지난 19일 해외에서 입국한 31세의 필리핀인 이라고 29일 말했다.

 

해당 남성은 원숭이두창이 발생된 국가를 여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확진자와 10명의 밀접 접촉자가 발견되었고,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이중 3명은 격리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된 남성은 현재 자택에서 엄격한 격리와 감시를 받고 있다.

 

원숭이두창은 피부 접촉이나 체액 및 침방울 등을 통해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필리핀 보건부는 국민들이 최소한의 건강 기준을 계속 준수해 줄 것을 촉구했다.

 

지난 23, 세계보건기구는 원숭이두창을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로 선포한 가운데 감염 사례가 나온 곳은 거의 70곳에 달하며 확진자 수는 6월까지 불과 3000명 수준 이었으나 이달 들어 2만명을 넘어섰다.

 

필리핀 보건부는 현재 감염자의 임상 정보를 비밀로 한 채 확진자의 상황을 관찰 하고 있다.

 

원숭이 두창은 수포성 발진이 주된 증상이고 급성 발열이나 두통, 근육통 등이 추가적 증상으로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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