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던 앙헬이던 보라카이던 세부던 어디던 됩니다.

저는 한국에서 남자들끼리 인사차 소주 한잔이라도 하고 친해지고 계획을 세우는게 어떨까 합니다 

일단 만나서 서로 신분이나 직업이나 이름정도는 알아야 뭐 취향맞추고 어ㅏ디가서 뭐할지 서로 맞을지 파악이 되지 안것슴까?

현지에서 무턱대고 만나는건 범죄위험은 둘째치고 만나서 서로 취향이나 원하는게 다르면 그거만큼 만나서 난감한게 없슴다 

예를 들면 난 술먹자고 만났는데 상대분들은 술을 못한다거나 상대는 해머 나이트에서 밤새 춤추는걸 원하는데 난 나이트는 나이들어 그닥이라거나..

골프를 좋아하는 분들도 있고 뭐 바 호핑 전문이신분도 있고 오비 취향도 있고 빠끌라 취향분도 있으실테고 ㅎㅎㅎㅎ 뭐 암턴 다양하단 겁니다...

암턴 인원 모이면 일단 한국에서 적당한 장소정해 모여서 얼굴 좀 보고 필에서 날짜 정해 만납시다 저는 그게 진정 모임/쉐어/조각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