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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종료] 나의 카지노호텔 방문기(with NBW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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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W 환전에서 회원분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해주셔서 아래와 같이 공지합니다.

 

 

기간 : 2024년 10월 20일 ~ 11월 15일까지

대상 : 앙필닷컴 전회원

 

이벤트 내용 :

카지노 호텔 방문기를 재미있게 아래 댓글에 적어주시는 분들 중 3분을 추첨하여 힐튼(클락)호텔 숙박권을 제공 

 

당첨 내용:

1등 힐튼호텔 3박 숙박권

2등 힐튼호텔 2박 숙박권

3등 힐튼호텔 1박 숙박권

 

수령조건 :

당첨후 NBW환전에서 한화 300만원 이상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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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파로빠로님의 댓글

와.. 이 좋은이벤트를 제가 제일 먼저 후기작성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적어봅니다.

저는 거의 2달에 한번씩은 클락에 가곤 합니다.
1년에 2번은 와이프와 함께 클락에 가기로 약속한 대신, 나머지 일정은 친구, 동료들과 함께 갈 수 있는 자유가 있지요.

지난 5월에도 와이프와 클락에 다녀왔습니다. 당영히 숙소는 클락쪽으로 잡았고, 클락에서 와이프랑 둘이서 할수 있는게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와이프와 함께 할수 있는게.. 오전에 골프치고, 오후에는 프랜쉽에서 마사지 살짝 받고, 맛집찾아가서 맛난거 찾아먹은 후 바로 카지노로 와서 카지노에서 좀 잃어주고(ㅜㅜ) 피곤해질때쯤 다시 숙소에 들어가서 다음날 골프를 준비하는 아주 단순한 일정의 반복이지요.

본의 아니게 카지노에서 오랜시간을 있어야 하다보니 카지노가 슬슬 익숙해집니다.
어느새 한카지노의 모르던 게임들의 룰까지 어느정도 익히게 되었죠.

저는 바카라, 룰렛, 블랙잭등의 게임을 즐겨하고, 와이프는 포청천 닮은 중국인이 웃고 있는 슬롯머신기계만 3일연짱 조지고 있었고, 그 중 우리부부가 제일 재미게 즐기던건 한카지노 입구에 있는 돌림판인데...1배3배5배20배등에 100페소 배팅을 하며 시간을 때우다가 픽업카 오면 바로 출발할수 있어서 매일매일 돌림판은 꼭 즐겼습니다.

3일차 되던날이었을건데... 룰렛을 한참 즐기고 있던 저에게 갑자기 와이프에게 놀란듯 전화가 옵니다.

"오빠 기계가 이상해 뭐 엄청 좋은거 맞은거 같아." 와이프가 서식하는 슬롯머신쪽 기계쪽으로 달려가봤더니... 슬롯머신으로 작은 배팅을 계속누르고 있던 우리 와이프에게 무려 18000페소짜리 당첨이 나와버렸네요.
매일 잃기만하던 와이프가 본전을 전부 회수한 순간이었죠.

그 18000페소를 모조리 1000페소짜리 칩으로 바꾸고, 호텔가는차 부르고 기다리다가... 돌림판앞에섰네요. 와이프랑 저랑 둘다 1000페소씩만 딱 한번 배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돌림판에서 저는 3배, 5배, 43배 배팅을 주로 걸고, 와이프는 1배 배팅을 주로 걸곤하는데...마지막 한판....왠지 느낌이 좋더군요.
저는 HANN에 와이프는 1배에 배팅을 하고 돌림판을 돌렸는데!!!
이거 웬걸... 100페소 걸때는 죽어도 안나오던 그 HANN이.. 43배 배팅인 그 HANN이 나와부렀네요.
순간 옆에 있던 한국인 할아버지도 축하해주고 이름모를 외국인들도 전부 부러운 눈빛.

와.. 카지노 시간때우기로 왔는데... 와이프가 18000페소를 벌어오고, 제가 43000페소를 벌어서
갑자기 6만페소가 생겨버림...이거 어떻게 하지..?

일단 담배한대 태우면서 정신좀 차리고자 VIP룸에 입장.

VIP룸은 배팅이 큽니다. 밖에서는 미니멈 배팅 100페소였던 룰렛배팅이.. 여기선 800페소가 미니멈이더군요.
그 동안은 가슴쫄려서 배팅못하고 담배만 피다가 나왔는데.. 주머니에 6만페소 칩이 있으니 어깨가 당당.. 처음으로 룰렛테이블 한자리를 꿰차고 앉습니다.

시원하게 1000페소 칩 하나 배팅하면서 딜러에게 스타트 라고 외치니깐 회원카드를 달라는군요.ㅋㅋㅋ
딜러:썰 회원카드 보여줘 썰~
나: 나 회원카드 없어 뽀
딜러: 여권있어 썰?
나: 여권 없어 뽀
딜러: 그럼 배팅못해 썰
나: 그럼 내일 회원카드 만들께. 굿빠이 뽀

VIP에선 배팅하려면 있어야 한다고... 회원카드를 만들려면 여권이 필요하다는 말에.. 여권이 없어서.. 그냥 담배만 태우고 나와서 현금으로 바꾸고 숙소로 복귀했습니다.

그런데 6만페소칩을 현금으로 바꾸니깐 이제 현실감각이 돌아옵니다. 다시 카지노에서 6만페소를 꺼내서 게임할마음은 사라져버렸고, 담날무터 하루 5000페소씩의 예산으로 짤짤이게임을 하다가... 나와서는 와이프랑 맛있는거 사먹으면서 재미나게 잘 쓰면서 부족함없이 나머지 일정을 마무리 했지요.

쓰다 남은 페소는 귀국 후 집에 보관하다가 몇일전 10월에 친구들이랑 다시 향한 방앙에서...
한카지노에 여권챙겨가서 멤버쉽카드를 만들었고, 지난번 따온돈의 일부는 카지노에 반납하고... 친구들데리고 좋은데서 신나게 펑펑 맛난거 사주고 왔네요. ㅎㅎ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12월 혹은 1월달에 다시 와이프랑 같이 클락 들어갈 계획이랍니다. 또 와이프랑 카지노에서 5일을 지내야하는데... 힐튼 숙박권생기면 골프는 디하이츠로, 카지노는 힐튼으로 놀기 엄청 좋겠네요.ㅎ

앙헬퍼스트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그랜드 잡은후기입니다 한카지노 흡연실 옆기계입니다 친구가 여행와서 카지노 가보고싶다해서 데려갔습니다 저는 홀덤과 바카라 위주로 게임을 합니다 이친구는 슬롯 바카라만합니다 옆에서 앉아있다가 보다보니 중독되었습니다 한 몇일 따라다녔습니다 ㅎㅎ 그러다가 친구가 가고 나서도 자주 가게 되더라고요 어느날이엇습니다 기계한놈과 죽이니 살리니 붙고 있는디 이놈이 위에 금통도 안깨지고 프리도 안들어가면서 15만정도 먹었습니다 프리 88 176 264 벳으로 올리고 맨땅에 점수도 주지않아서 자꾸 빨립니다 돈이 모질해서 한카지노 포커룸가서 10만 빌려서 내려옵니다 1000페소 남짓 남아서 담배로 막아두고 올라갔다왔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내랴오자마자 2만페소 니 다 쳐무라면서 쑤셔넣었습니다 다넣고 5바쿠도 안돌았울때 프리는 안둘어가고 갑다기 금통이 깨졌숩니다 초이스초이스 하다가 7개쯤되었을때 그랜드 막시 메이저 2개씩 그리고 미니한개 있었습니다 프리겠지하면 눌릴것이 뻘건 그랜드가 떳습니다 이게 맞나 싶어서 다시봤눈대 그랜드더라고요 ㅎㅎ 옆에서 지켜보던 필리피나 아줌마 악소리 내면서 콩구추레이션 하길래 저는 그냥 가만히 앉아있었습니다 ㅋㅋ 기분이 조금 묘했습니다 초커룸 친구에게 텔레로 그랜드 잡았다하고 난주 올라갈께하고 기다립니다 기계가 멈췄습니다 ㅋㅋ 한 영명옵니다 여권사진보야쥬고 아이디 보여주고 막 많이 적습니다 그러더니 카지노 윗대다길쭘 되보이눈 양반이옵니다 체크를 몇번하눈건지 카드등급까지 야기하고 막 야기하더니 돈 어떻게 할꺼냐길래 디포짓 되냐니까 카지노측에서 해준답니다 그래서 항상 ㅈㅋ에 맡기던 습관울 한카지노에 맡기눈 습관이 되었습니다  아무튼 각설하고 금액은 273만페소입니다 첫스타트가 200만이라서 좀 작게 쌓인거 같습니다 기계는 신규기계이고요 세부에서는 누스타에서도 없었고 시오디에도 없는기계입니다 아무튼 그렇게 해서 그랜드 잡았는데 일주일뒤에 157만 한달뒤에 203만 뭐 죽는데는 바카라로 금방이더라고요 더죽었습니다 1년동안 8밀리언 이상 뒤진거 같네요 ㅎㅎ 아무튼 지금도 뭐 자주갑니다 한달에 2 3일씩 스위소텔 숙박권이 나오눈대 갈때마다 숙박권이 없는게 더 낫지않을까 생각도 합니다 ㅎㅎ 더 잃는거 같아요 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nbw 환전 화이팅입니다

김뽕남님의 댓글

카지노 방문기

그냥 반말체로 써봅니다^^

때는 2000년 1월 어느덧 20대 중반이 흘러가고 있었다

1997년 imf때 폭락했던 주식들이 1999년 닷컴호황으로

인해 아버지가 다니던 모회사의 주식이 주당30만원을

돌파하면서 퇴직금 중간정산을 모조리 액면가5000원에

샀던 우리사주가 날개가 달리기 시작했다

화장실에서 똥을 닦을정도의 많은 현금을 보유하고 있던

터에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아버지가 외국가서 영어공부

를 하면 어떻겠냐고 해서 간게 처음 해외를 가게된

호주였다. 브리즈번이라는곳에 도착하게 되었는데

여긴 남반구 지역이라  한참 여름이었다

먼저 간 고등학교 동창이 공항으로 마중나왔고

우린 짐을 풀고 브리즈번시내에서 한잔을 걸치는데

친구왈” 여기 신기한곳이 있는데 베팅하면 돈도 주네?“

그래서 생전 처음 가본곳이 카지노였다.

”트레져리 카지노“

커피도 공짜 위스키도 공짜 음식도 거의 공짜였다

웨이츄리스가 무슨 가터벨트를 차고 메이드식인데 무슨

일본 야동에서 나오는 옷을 입고 카푸치노를 줬는데

2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내가 먹은 커피중 최고였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소액으로 룰렛을

했다 0부터 36까지 37구멍에 여기저기 베팅하고

제발 들어와라 들어와라~~ 기도메타를 돌렸더니

첫날 호주달러로 우리나라돈 80만원을 땄다

그 좋은 기분으로 친구랑 나와서 난생처음 가보는

스트립바도 가고 선상 클럽도 가고 좋은 하루를

보냈다. 그이후 카지노하는 분들이 대부분 다 겪는

오링이라는것을 맛보고 이 호주땅에서 어찌살아가야하

나 짱구를 굴리는 와중에  한국에 있는 할머니에게 긴급

히 전화를 걸어 돈을 빌렸다 “300만원“

훗날 할머니가 은행에서 송금하는거에 어려움을 느껴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듣고 너무 죄송한 생각이 들었지만

나중에 원금에 이자를 보태 500만원을 드렸으니 밑지는

장사는 아니었을것이다 ㅎㅎ 영어공부를 하면서 카지노

에서 룰렛은 답이 없다는것을 알고 가장 적게 잃을 확률

인 블랙잭을 책을 사서 읽게 되었다.

베이직을 공부하고 카드카운팅을 외워보고 숙소애서

카드 6덱을 사서 시험도 해보고 3주정도 해보니 어느정

도 감이 왔다. 오로지 핸드셔플만 가능하지 기계셔플로

는 어림도 없었다.  호주에서 1년반정도 공부하면서

일주일에 한두번정도를 다녔는데 베이직과 카운팅으로

그당시 얼추 쓸꺼쓰고 3000만원정도 남겨서 한국에

돌아온듯하다. 그당시 외환관리법때문에 캐리어에 돈을

여기저기 숨기고 온 기억이 새록새록..

딜러 9쇼잉에  나는 8 8 받고 그거 스플릿에 첫8 다음장

3에 더블쳐서 10받고 21메이드 두번째 8 다음장 8받고

16에서 5받아서 21메이드. 딜러 두번째카드 A였을때

그 희열은 블랙잭해본 사람은 잊을수 없을것이다

그 3천만원이 젊은 시절 종잣돈이 되어서 초반에

빚없이 사회생활을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요즘은 거의 기계셔플이라 블랙잭을 안하고 바카라나

슬롯을 하지만 가끔 발리바고 카지노 핸드셔플가서

블랙잭을 하곤한다.. 심심할때 영화 “21”을 보시면

대충 내 상황이 그려질것이다 ㅎㅎ 가끔 재미로나

하면 모를까 너무 카지노에 빠지지 말길 바란다

카지노 구력 25년차 올림~~ 꾸벅(—)(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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