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중] 나의 카지노호텔 방문기(with NBW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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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빠로님의 댓글
와.. 이 좋은이벤트를 제가 제일 먼저 후기작성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적어봅니다.
저는 거의 2달에 한번씩은 클락에 가곤 합니다.
1년에 2번은 와이프와 함께 클락에 가기로 약속한 대신, 나머지 일정은 친구, 동료들과 함께 갈 수 있는 자유가 있지요.
지난 5월에도 와이프와 클락에 다녀왔습니다. 당영히 숙소는 클락쪽으로 잡았고, 클락에서 와이프랑 둘이서 할수 있는게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와이프와 함께 할수 있는게.. 오전에 골프치고, 오후에는 프랜쉽에서 마사지 살짝 받고, 맛집찾아가서 맛난거 찾아먹은 후 바로 카지노로 와서 카지노에서 좀 잃어주고(ㅜㅜ) 피곤해질때쯤 다시 숙소에 들어가서 다음날 골프를 준비하는 아주 단순한 일정의 반복이지요.
본의 아니게 카지노에서 오랜시간을 있어야 하다보니 카지노가 슬슬 익숙해집니다.
어느새 한카지노의 모르던 게임들의 룰까지 어느정도 익히게 되었죠.
저는 바카라, 룰렛, 블랙잭등의 게임을 즐겨하고, 와이프는 포청천 닮은 중국인이 웃고 있는 슬롯머신기계만 3일연짱 조지고 있었고, 그 중 우리부부가 제일 재미게 즐기던건 한카지노 입구에 있는 돌림판인데...1배3배5배20배등에 100페소 배팅을 하며 시간을 때우다가 픽업카 오면 바로 출발할수 있어서 매일매일 돌림판은 꼭 즐겼습니다.
3일차 되던날이었을건데... 룰렛을 한참 즐기고 있던 저에게 갑자기 와이프에게 놀란듯 전화가 옵니다.
"오빠 기계가 이상해 뭐 엄청 좋은거 맞은거 같아." 와이프가 서식하는 슬롯머신쪽 기계쪽으로 달려가봤더니... 슬롯머신으로 작은 배팅을 계속누르고 있던 우리 와이프에게 무려 18000페소짜리 당첨이 나와버렸네요.
매일 잃기만하던 와이프가 본전을 전부 회수한 순간이었죠.
그 18000페소를 모조리 1000페소짜리 칩으로 바꾸고, 호텔가는차 부르고 기다리다가... 돌림판앞에섰네요. 와이프랑 저랑 둘다 1000페소씩만 딱 한번 배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돌림판에서 저는 3배, 5배, 43배 배팅을 주로 걸고, 와이프는 1배 배팅을 주로 걸곤하는데...마지막 한판....왠지 느낌이 좋더군요.
저는 HANN에 와이프는 1배에 배팅을 하고 돌림판을 돌렸는데!!!
이거 웬걸... 100페소 걸때는 죽어도 안나오던 그 HANN이.. 43배 배팅인 그 HANN이 나와부렀네요.
순간 옆에 있던 한국인 할아버지도 축하해주고 이름모를 외국인들도 전부 부러운 눈빛.
와.. 카지노 시간때우기로 왔는데... 와이프가 18000페소를 벌어오고, 제가 43000페소를 벌어서
갑자기 6만페소가 생겨버림...이거 어떻게 하지..?
일단 담배한대 태우면서 정신좀 차리고자 VIP룸에 입장.
VIP룸은 배팅이 큽니다. 밖에서는 미니멈 배팅 100페소였던 룰렛배팅이.. 여기선 800페소가 미니멈이더군요.
그 동안은 가슴쫄려서 배팅못하고 담배만 피다가 나왔는데.. 주머니에 6만페소 칩이 있으니 어깨가 당당.. 처음으로 룰렛테이블 한자리를 꿰차고 앉습니다.
시원하게 1000페소 칩 하나 배팅하면서 딜러에게 스타트 라고 외치니깐 회원카드를 달라는군요.ㅋㅋㅋ
딜러:썰 회원카드 보여줘 썰~
나: 나 회원카드 없어 뽀
딜러: 여권있어 썰?
나: 여권 없어 뽀
딜러: 그럼 배팅못해 썰
나: 그럼 내일 회원카드 만들께. 굿빠이 뽀
VIP에선 배팅하려면 있어야 한다고... 회원카드를 만들려면 여권이 필요하다는 말에.. 여권이 없어서.. 그냥 담배만 태우고 나와서 현금으로 바꾸고 숙소로 복귀했습니다.
그런데 6만페소칩을 현금으로 바꾸니깐 이제 현실감각이 돌아옵니다. 다시 카지노에서 6만페소를 꺼내서 게임할마음은 사라져버렸고, 담날무터 하루 5000페소씩의 예산으로 짤짤이게임을 하다가... 나와서는 와이프랑 맛있는거 사먹으면서 재미나게 잘 쓰면서 부족함없이 나머지 일정을 마무리 했지요.
쓰다 남은 페소는 귀국 후 집에 보관하다가 몇일전 10월에 친구들이랑 다시 향한 방앙에서...
한카지노에 여권챙겨가서 멤버쉽카드를 만들었고, 지난번 따온돈의 일부는 카지노에 반납하고... 친구들데리고 좋은데서 신나게 펑펑 맛난거 사주고 왔네요. ㅎㅎ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12월 혹은 1월달에 다시 와이프랑 같이 클락 들어갈 계획이랍니다. 또 와이프랑 카지노에서 5일을 지내야하는데... 힐튼 숙박권생기면 골프는 디하이츠로, 카지노는 힐튼으로 놀기 엄청 좋겠네요.ㅎ
저는 거의 2달에 한번씩은 클락에 가곤 합니다.
1년에 2번은 와이프와 함께 클락에 가기로 약속한 대신, 나머지 일정은 친구, 동료들과 함께 갈 수 있는 자유가 있지요.
지난 5월에도 와이프와 클락에 다녀왔습니다. 당영히 숙소는 클락쪽으로 잡았고, 클락에서 와이프랑 둘이서 할수 있는게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와이프와 함께 할수 있는게.. 오전에 골프치고, 오후에는 프랜쉽에서 마사지 살짝 받고, 맛집찾아가서 맛난거 찾아먹은 후 바로 카지노로 와서 카지노에서 좀 잃어주고(ㅜㅜ) 피곤해질때쯤 다시 숙소에 들어가서 다음날 골프를 준비하는 아주 단순한 일정의 반복이지요.
본의 아니게 카지노에서 오랜시간을 있어야 하다보니 카지노가 슬슬 익숙해집니다.
어느새 한카지노의 모르던 게임들의 룰까지 어느정도 익히게 되었죠.
저는 바카라, 룰렛, 블랙잭등의 게임을 즐겨하고, 와이프는 포청천 닮은 중국인이 웃고 있는 슬롯머신기계만 3일연짱 조지고 있었고, 그 중 우리부부가 제일 재미게 즐기던건 한카지노 입구에 있는 돌림판인데...1배3배5배20배등에 100페소 배팅을 하며 시간을 때우다가 픽업카 오면 바로 출발할수 있어서 매일매일 돌림판은 꼭 즐겼습니다.
3일차 되던날이었을건데... 룰렛을 한참 즐기고 있던 저에게 갑자기 와이프에게 놀란듯 전화가 옵니다.
"오빠 기계가 이상해 뭐 엄청 좋은거 맞은거 같아." 와이프가 서식하는 슬롯머신쪽 기계쪽으로 달려가봤더니... 슬롯머신으로 작은 배팅을 계속누르고 있던 우리 와이프에게 무려 18000페소짜리 당첨이 나와버렸네요.
매일 잃기만하던 와이프가 본전을 전부 회수한 순간이었죠.
그 18000페소를 모조리 1000페소짜리 칩으로 바꾸고, 호텔가는차 부르고 기다리다가... 돌림판앞에섰네요. 와이프랑 저랑 둘다 1000페소씩만 딱 한번 배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돌림판에서 저는 3배, 5배, 43배 배팅을 주로 걸고, 와이프는 1배 배팅을 주로 걸곤하는데...마지막 한판....왠지 느낌이 좋더군요.
저는 HANN에 와이프는 1배에 배팅을 하고 돌림판을 돌렸는데!!!
이거 웬걸... 100페소 걸때는 죽어도 안나오던 그 HANN이.. 43배 배팅인 그 HANN이 나와부렀네요.
순간 옆에 있던 한국인 할아버지도 축하해주고 이름모를 외국인들도 전부 부러운 눈빛.
와.. 카지노 시간때우기로 왔는데... 와이프가 18000페소를 벌어오고, 제가 43000페소를 벌어서
갑자기 6만페소가 생겨버림...이거 어떻게 하지..?
일단 담배한대 태우면서 정신좀 차리고자 VIP룸에 입장.
VIP룸은 배팅이 큽니다. 밖에서는 미니멈 배팅 100페소였던 룰렛배팅이.. 여기선 800페소가 미니멈이더군요.
그 동안은 가슴쫄려서 배팅못하고 담배만 피다가 나왔는데.. 주머니에 6만페소 칩이 있으니 어깨가 당당.. 처음으로 룰렛테이블 한자리를 꿰차고 앉습니다.
시원하게 1000페소 칩 하나 배팅하면서 딜러에게 스타트 라고 외치니깐 회원카드를 달라는군요.ㅋㅋㅋ
딜러:썰 회원카드 보여줘 썰~
나: 나 회원카드 없어 뽀
딜러: 여권있어 썰?
나: 여권 없어 뽀
딜러: 그럼 배팅못해 썰
나: 그럼 내일 회원카드 만들께. 굿빠이 뽀
VIP에선 배팅하려면 있어야 한다고... 회원카드를 만들려면 여권이 필요하다는 말에.. 여권이 없어서.. 그냥 담배만 태우고 나와서 현금으로 바꾸고 숙소로 복귀했습니다.
그런데 6만페소칩을 현금으로 바꾸니깐 이제 현실감각이 돌아옵니다. 다시 카지노에서 6만페소를 꺼내서 게임할마음은 사라져버렸고, 담날무터 하루 5000페소씩의 예산으로 짤짤이게임을 하다가... 나와서는 와이프랑 맛있는거 사먹으면서 재미나게 잘 쓰면서 부족함없이 나머지 일정을 마무리 했지요.
쓰다 남은 페소는 귀국 후 집에 보관하다가 몇일전 10월에 친구들이랑 다시 향한 방앙에서...
한카지노에 여권챙겨가서 멤버쉽카드를 만들었고, 지난번 따온돈의 일부는 카지노에 반납하고... 친구들데리고 좋은데서 신나게 펑펑 맛난거 사주고 왔네요. ㅎㅎ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12월 혹은 1월달에 다시 와이프랑 같이 클락 들어갈 계획이랍니다. 또 와이프랑 카지노에서 5일을 지내야하는데... 힐튼 숙박권생기면 골프는 디하이츠로, 카지노는 힐튼으로 놀기 엄청 좋겠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