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니터미널 강도사건(일본인 칼침사건)
컨텐츠 정보
- 11,430 조회
- 14 댓글
- 목록
본문
no name님 앙필밴드글(펌)
2022년 3월 19일 오후 11:29
아이고야~~~!!!
조금 전 무시무시한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네요.
아이들과 저녁을 먹고 호텔로 돌아 오는중...
ABC와 워킹 사이에 있는 지프니터미널 옆 공터에서 일본인이 피노이 강도에게 배에 칼침을 맞고 쓰러져 있고 많은 사람들이 둘러 쌓고 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겁난다고 빨리 호텔로 돌아 가자고 끄집는 바람에...
제대로 못보고 사진도 못 찍고 급히 자리를 피했습니다.
밤에 나홀로 일때는 짧은 거리라도 트라이나 그랍을 이용해야 겠습니다.
댓글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구경할정도인데도 경찰이나
구급차 한대 아직 안떳나 보네요
참 ~~~~~~
저것도 나라라고 ㅜㅜ
참 안타깝네요
댓글
쪽바리하나 처리해준건 고맙긴한데 위험하긴 할겁니다.
피노이들 독이 잔뜩 올랐을겁니다.
관광객들 낚아 벌어쳐먹고 사는 놈들인데 범죄대상자들이 확줄어들었으니
댓글

칼침놓는 애들이라면 아마도 오토바이타고 다니는 도둑놈들이겠죠.
하늘길이 열리면서 관광객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이제 지네들도 먹고살겠구나.. 싶었는데, 생각외로 관광객들이 허술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다보니, 바짝 독이 올랐나보네요.
댓글
짧은거리라도 절대 걸어다니면 안되죠 전 호텔 드랍이나 그냥 트라이 탑니다 100페소 아까워하다 생명을 잃을수도 있습니딘
이글보고 방검복을 검색하다니 ㅜㅜ
댓글

남의 일이 아니네요. 이전 친구가 밤길에 뒤통수 둔기로 맞고 가방 뺏기고 여권 없어서 마닐라까지 다시 왔다갔다 임시여권 만들고 암튼 개고생 했네요.
댓글
돌아 땡길때는 하루 쓸 돈만 가지고 다니고 여권은 호텔,캐리어에 보관하고 다닙시다
그리고 저는 방필시 항상 호각을 소지하고 다니죠
발권취소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