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고 버티며 지내고 있는 한인 교민사회에도 조금씩 코로나라는 바이러스가 스며드는 모양입니다.

더이상의 확산없이 잘 넘어가야 할텐데요....

안녕하십니까

중부루손 한인회 회장 이창호입니다

어디에도 안전한 곳이 없는 요즘 안타깝게도 오늘(15일) 한인회 사무국 기사 한명이 간편 테스트 결과 양성반응을 보였습니다

코로나 의심자는 월요일 출근하여 몸살기를 보여 오전에 조기 귀가 하였고, 오늘(15일) 오전 같은 증세를 보여 1차로 간편 테스트를 실행한 결과 양성 반응을 보여 즉시 퇴근시키고, 현재 PCR Swab 테스트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

현재 경비원과 청소부 등을 포함한 한인회 건물의 모든 직원들의 간편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 되었습니다

교민지원센터는 한 건물에 위치하고 있으나 의심자와는 특별한 접촉이 없었고, 근무시 마스크 뿐 아니라 페이스 쉴드와 차단벽 설치로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였고, 검사 결과도 음성이 나왔습니다

이에 한인회 건물은 오늘과 내일 철저한 방역을 거친 후 목요일 다시 전 인원 간편 테스트를 진행한 후 이상이 없을 시 재오픈 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질병관리청에서는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은 마스크 쓰기와 거리 두기가 유일한 방법임을 매일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교민여러분, 이제는 코로나 환자들이 너무도 가까이 있는 상황에서 거리 두기와 마스크 쓰기만이 최선의 방법임을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중부루손 한인회장 이 창호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