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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0일 클락 권총마약 셋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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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중부루손 클락 공항서 마약·총기 소지 혐의로 60대 한국인 체포

한국인 남성 1명이 마약과 총기 소지 혐의로 필리핀에서 체포됐다.

12일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10일 새벽 필리핀 중부루손 클락 공항에서 귀국하려고 공항 검색대를 통과하던 A(61)씨 가방에서 권총 1정과 실탄 5발, 마약 2봉지가 발견돼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5일 필리핀에 입국한 A씨는 “사업을 같이 해보자는 지인과 함께 필리핀에 왔다가 지인이 ‘볼 일이 있으니 먼저 돌아가라’며 자기 물건을 내 가방에 넣었다”면서 이른바 ‘세트업’ 범죄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에 따라 A씨가 지목한 지인의 소재를 파악 중이다.

한국대사관은 또 이 사건을 넘겨받은 현지 검찰에 세트업 범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선처해달라고 요청했다. A씨는 일단 보석대상으로 분류됐다.

[사회] 23일 대통령 시정 방침 연설 6천명 동원 하원 경비
취임 후 3번째의 시정 방침 연설 앞두고 수도권 경찰, 하원 의사당 주변에 경찰관 6천명 배치

수도권 경찰은 11일 두테르테 대통령이 취임 후 3 번째의 시정 방침 연설하는 오는 23일 수도권 케손시의 하원 의사당 주변에 약 6천명의 경찰관을 동원해 삼엄한 경비 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20개 부대로 나뉘어 하원 의사당 입구와 커먼웰스 대로에 배치된다. 이 거리에서는 매년 시정 방침 연설에 맞게 좌파 계열 단체 등이 수천 명 규모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금까지의 정권은 시위대와 경찰 부대의 충돌이 빈발하고 있었지만, 두테르테 정부 출범 후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 지난해 연설 후 대통령이 좌파 계 단체가 특설 스테이지에 나타난 좌파 계와 상호 대화하기도 했다.

[경제] 쌀 수입
쌀의 공급 안정을 위해 국가 식량 청 (NFA)은 쌀 50만 톤을 추가 수입

국가 식량 청 (NFA)은 12일 쌀 50만 톤을 추가 수입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식량 청은 앞으로 베트남과 태국에서 수입한 25만 t의 쌀의 국내 유통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식량 청은 쌀값 하락과 공급의 안정을 위해 NFA위원회에 50만 톤의 추가 수입 허가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한다. 추가 수입이 실현되면 12월경에 유통이 시작된다.

[7월13일 경제단신]

▲PAL 10월 미국 뉴욕 (NY) 직항 취항

필리핀 항공 (PAL) 바우티스타 사장은 최근 구입한 에어 버스 350기종을 투입해 10월부터 미국 뉴욕에 직항 노선을 취항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A350형기는 지금까지 회사가 미국 항공편에 사용하고 있던 보잉 777에 비해 연료가 20% 절감 캐나다 밴쿠버에서의 급유를 거칠 필요 없이 직항 노선 취항이 가능하게 된다.

PAL은 에어 버스 사의 최신형 기계 6대를 총 19억 달러에 구입할 계약을 맺고 올해 8 ~ 10 월과 내년에 걸쳐 공급된다.

▲세부와 바콜로드에서 주택 판매 호조

비사야, 민다나오 양 지방을 중심으로 부동산 개발을 추진하는 세부 랜드 마스터는 최근 올해 상반기 (1 ~ 6월) 주택 예약 판매 매출이 46억 페소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로 크게 확대 했다고 밝혔다.

동사의 18년의 연간 판매 목표 70억 페소의 65%를 판매했다. 회사가 세부에서 시작한 판매 가격 160만 페소의 중층 계급을 위한 단독 주택 지역 “까사 밀라 사우스”의 예약 판매가 호조였다.

또한 바콜로드 시내에서 자사 최초의 주택지 개발 사업 “메사뷔레 · 가든 레지던스”도 예약 판매 개시 1개월 만에 매진되는 등 각지에서 활발한 판매가 계속되고 있다.

▲내년 3월 남 · 북 루존 고속도로 연결 착공

메트로 퍼시픽 투자 산하 북부 루존 고속도로 회사 (NLEX Corp.)는 최근 북부 루존 고속도로와 남부 루손 고속도로의 고가 고속도로 스카이웨이를 잇는 남북 루손 고속도로 연결 사업 (8km)를 2019년 3월 까지 착공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233억 페소. 현재 공공 도로부와 건설 예정지의 토지 수용과 토지 이용 권의 취득을 서두르고 있으며, 올해 안에 착공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BPI가 디지털 결제 강화, 이용 비율 5년만에 두배 목표

아얄라 재벌 산하에 국내 확대상은 3위 뱅크 오브 더 필리핀 아일랜드 (BPI)는 최근 디지털 결제 서비스 보급을 강화하고 현재 고객의 36%를 차지하는 이용 비율을 향후 5년간 두 배로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의 올해 1분기 (1 ~ 3월) 순익은 62억 5천만 페소로 전년 동기 수준이었다. 17년 연간 총 수입은 184억 5천만 페소로 전년 대비 2.7% 증가, 순이자 수익은 125억 1천만 페소로 8.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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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똥구멍님의 댓글

세트업 가능성 크네요
공항에서 걸것 뻔히 알고있는데
총기와 마약이라 말이 안되죠
회원님 모두들 필핀에서 출국 하기전
간단하게라도 가방체크 필수적으로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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