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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남성(48) 총격 부상
마닐라시 말라테 거리에서 배차 서비스 차량을 기다리다 총격 부상

[마닐라=마간다 뉴스통신] 장익진 기자 = 수도권 마닐라시 말라테의 MH 델필라 거리에서 15일 오전 1시 반경 호텔 앞에서 배차 서비스 차를 기다리고 있던 한국인 남성 (48)이 오토바이를 탄 2인조에 총격되어 부상 했다.

수도권 경찰 마닐라시 본부에 따르면, 남성은 호텔 직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이상이 없다고 한다.

남자는 숙박했던 “호텔 2016'앞에서 차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헬멧을 쓴 2인조가 쏜 총에 맞아 왼발에 맞았다. 현장에서 45구경의 빈 탄피 3발이 회수되었다. 범행 동기 등 자세한 것은 알려져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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