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야샬롱~ 솔직 후기^^

3/3~9 일정으로 갔다온지 이틀이 지났네요~ 

매번 다녀오면서 이번엔 끝까지 놀고 다른나라로 훌쩍~ 떠나야지 

하면서 또다시 오라오라병^^ 결국은 이번에도ㅠㅠ

이렇게 올해만 3번째 다녀왔네요~

서두가 길었네요~ 본격적으로 ㅎㅎ

한국에서 정말 이따금씩 여친이란 존재가 있었을 가끔 접해봤던 

손톱정리(큐티클제거정도)^^ 

그마저도 앞에서 말걸고하면 뻘쭘해서 하는둥마는둥 도망쳐나오

일쑤였죠~ㅎㅎㅎ

앙필닷컴해서 우연히 소야샬롱보고 남자들끼리가면 덜뻘쭘하지

않을까 하면서 손발체크해보니 이건뭐 거북이 손발이네요~ 

큰맘먹고 의견제시했죠~ 형님들께~ 

전 이틀날 마사지포기하고 손발 관리받을테니 형님들은 마사지받

으시라구 그랬더니 시큰둥하더라구요 그렇게하라구.... ㅎㅎㅎ

방앙한날 호텔에서 전립선받고 약간의내상(?)입으신 형님들

갑자기 같이 관리받으러 가자구 하더라구요ㅎㅎㅎ

그래서 브라이언매니져님께 예약하고 갔는데ㅠ 예약이 안되었는

지 40분더기달라구해서 전날 전립선내상과 낮바내상으로 짜증폭

파할려던참에 매니져님이 마침오셔서 상황설명 해주셔서 꾹~ 참

구 밖에서 대기하던중 막내아떼랑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넌 뭘담당

하구있니하니 이어캔들 이라구하더라구욧~ 같이 예약한건데ㅠ

지금돼? 이러니 따라오라구합니다ㅠㅠ 커뮤니케이션 부족ㅠㅠ

2층은 케어전문이더군요~ 3명 순차적으로~(배드부족으로 한명

씩)받고 내귓밥보니 정말 한바가지ㅠㅠ 면봉만으로 다제거하지 

못했나봐요ㅎㅎㅎ 그때부터 일사천리로 1층 손,발 정리및 스크럽

받으면서 이런저런 농담주고받으면서 꽤나 재미난 시간이 지나고 

내손발체크하니 정말 깨끗~ 깔끔~ 매끈 하네요~ 오늘 하이소가

서 맘에드는애가있다면 손을 꼭 잡아겠구나했죠ㅎㅎㅎ

당연히 밤에는 일치루고 부비적할때 손과발로 맘껏 쓰담쓰담해줬

죠ㅎㅎㅎ 하이소 후기가 기가막히겠지만 지금은 쌀롱타임ㅠㅠ

그리고 담날 하이소 만났던애보내고 호텔서 뒹굴하고있는데 

갑자기 염색도전의지가 ㅎㅎㅎ 무척하고싶은색이 있었거든요ㅎ

여긴 앙헬이니 누가보던 말든 내만족으로하자했죠

형님분들중 한분만 동참하시길래 남는형님 마사지받게하고 바로

소야샬롱으로~ (예약은필수~ 이번엔 깔끔예약완료^^)

둘다 탈색한번 염색한번 선택!! 그레이를 선택해서 ㅎㅎㅎ

한국에서 알아봤던 시간보다 짧고 확실한 효과~ ㅎㅎㅎ

당연히 가격은 혀를 내두르정도라 논할가치가없죠^^

브라이언매니져님이 겁을 너무주셔서 아프다고 매니져님도 두피

날아갈뻔했다구ㅠㅠ 첫번째 탈색할때 따끔 더따끔ㅠㅠ 어~어~ 

하는데 샴푸하자는 아떼의 부름 행복했어요^^ 

두번째 염색하기전 또다시 브라이언매니져님 등장!!! 첫번째보단

두번째가 20배정도는 아프실꺼라구ㅠㅠ 아~ 대한민국 여성들의 

미를위한 독한 마음먹기가 생각날려던찰나 엥!? 뭐지? 시원한느

낌ㅠ 그냥 안아팠어요ㅠ 매니져님 의아해하시면서 그럴일없다구

본인 엄청 많이 아ㅍ....제생각엔 아떼들의 평상시 복수? ㅎㅎㅎ

다끝나고 거울을보니 다소 생소한 나의모습에 약간당황했지만

얼굴빼고보니 컬러는 너무 이뻤어요ㅎㅎㅎ

자만,자신감 장착후~ 하이소~~^^ 뻔한결말^^ 굿초이스 컬러~

그리고 시간이 지나 벌써 귀국날ㅠㅠ 

마지막으로 내얼굴을 굿초이스 염색에 맞춰 페이스페이셜(피지

관리)받기로하고 마지막 방문^^ 내얼굴의 이렇게많은 피지ㅠㅠ

들과 작별하고 그간 정든 똘아이!?아떼들에게 아이스크림 사주

고 귀국했네요ㅎㅎㅎ

성격상 후기는 정말안쓰고 앙필닷컴해서 눈팅으로 정보만 빼갔

는데 제가 후기를 쓰고있다니ㅠ 정말 만족했습니다^^

담 방앙엔 첫날에 모든 서비스를 받고 바로 하이소 직행 맘먹었

어요 미모관리 이제 여성들만 하는게 아니죠ㅎㅎㅎㅎ

염색이 빠지기전에 다시 돌아갈꺼라는 맘먹고 이쯤에서^^

하이소후기는 제성격상ㅎㅎㅎ 시간이 된다면 한번 써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