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비스 안주 하나 받았습니다

낮시간에 간터라 그래도 야외테이블은 자리가 만석이더군요

저희 일행은 손님이 없는 실내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래 가볍게 점심이나 먹자 하는요량으로

참새가 빙앗간을 못지나가듯이 반주할생각으로

아떼 쏘주 다우~~~

쨉사게 가져다주네요 해운대 아떼들 항상 싱글생글 

제가좋아하는그녀 술자리가 무리익을 때쯤 꼬치 4개 짜리 가져다 주네여

제가 물었죠 

써비스?

어리둥절하는 그녀 그러더니 야외테이블로 다시들고 갑니다

그러다 다시 가져오더니 저희 테이블에 주네요

박에 손님이 시키고 계산다했다고 저보고 자주오니 서비스준다하면서 한꼬치는 가지고 가네요

제가 좋아라 하는 웨이츄레스 찐하게 생각어요 덩치좀 있구 ㅋㅋ

살라맛 포 역시나 인간미 넘치는 해운대입니다

매일매일 가는 해운대지만  항상 좋은일만 일어나네요

이상 앙필 특파원 쿠키아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