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o]해운대

해운대 첫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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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휴가를 맞아서 처음 앙헬레스를 방문했습니다. 바기오에 6개월 살면서 필리핀 여기저기 여행은 많이 다녔었는데 앙헬레스는 처음 방문했네요.

여행 준비하면서 앙필의 도움을 많이 받아서 제가 방문했던 곳들의 후기를 씁니다.


부산에서 출발해서 호텔에 짐풀고 ㅂㅂㅇ들이랑 해운대 도착하니 2시반정도 되었던거 같네요.

부산사람이서 제일 첫날은 유명한 해운대를 꼭 방문해보고 싶었습니다.

2시반임에도 불구하고 야외랑 식당내부에 빈테이블이 없었던것 같습니다ㅎㅎ 듣던대로 해뜰때 까지도 손님이 많더군요

ㅂㅂㅇ 들이 김치찌개를 좋아한다해서 김치찌개랑 돼지갈비 시켰는데 한국에서 먹는거 보다 맛있었던 같습니다ㅋ 싱싱한 상추도 많이 주시더라구요 계란후라이도 주시고 ㅎㅎ

소주를 시키니 깔라만시를 주더라구요 바기오에서는 안주던데ㅋㅋ 요즘 한국에서 깔라만시 소주가 유행인데 리얼 깔라만시로 먹으니 정말 술이 술술 들어갔던거 같네요.


식당내부에 노래방 기계가 있어서 앞에 나가서 많이들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태진미디어이던데 한국 노래방 기계랑 번호가 달라서 한국어로 된 노래방책으로 찾아서 불렀었습니다.


예전 바기오 살때도 느꼈지만 필리핀 사람들은 노래를 정말 잘부르는것 같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엠씨더맥스 '어디에도'랑 이승철 '소리쳐', 플라이투더스카이 'Missing you'를 정말 좋아하는지 여러명이 계속 반복해서 부르더라구요. 질수 없어서 같이 불렀습니다


후기를 위해 사진을 많이 찍고싶었는데 도착하자마자 방문하고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어서 음식사진은 없네요ㅠ 일행이랑 ㅂㅂㅇ랑 다정하게 노래부르는 사진 올립니다ㅋㅋ


분위기랑 음식이 너무 만족스러웠기에 10월 여행때 해운대 또 방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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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제프해운대님의 댓글

사진보니 분위기 좋아보이네요 ^^
언제든지 들려주십시요.
편안하게 드시고 노래 부르실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ENNY님의 댓글

7월말이라는 시기와 그때쯤에 저도 20일넘게 머물면서 해운대에 자주갔으니..
제가 그 근처 테이블에 있었던거 같은 느낌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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