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쩨이입니다!

우선 다들 새해복 많이받으십쇼!

이번에 두번째 방앙으로 13일 다녀온 쩨이라고합니다 크크

후기글이란걸 처음 써보는데.. 글이 재미없더라도 양해부탁드려요 흑

첫날 도착부터 하이소에서 열심히 새벽까지 놀다보니 배가고프더군요..

하이소에서 열심히놀고 배가고파서 찾은곳은 해운대

첫날은 간단하게 서빙하는친구의 추천으로 돼지국밥을 시켰는데

어우, 생각이상으로 맛있더라구요 정말 맛잇게먹고 첫날이다보니

후다닥 돼지국밥 한그릇먹고 아이스커피 한잔 시켜서 정말 맛잇게먹고 나왔습니다.

물론 혼자는 아니엇지요 > <

첫날 돼지국밥 이후로 낮에는 현지음식 돌아다니면서 먹어보고 

저도모르게 매일밤에는 해운대를 찾게되더라구요 음식도 정말 맛잇고.. 

수야사장님 그리고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고하다보니 무엇보다 편안한느낌? 허허

호텔 가기전에 매일가서 아이스커피라도 한잔씩 먹고가게되는 그런 편안함...... 저만그럴까요 흐흐

그러다가 앙필회원분들께서 강력추천하시는 고목전.. 고추장 목살 전골을 드디어 시켜봤습니다!!

항상 혼자아니면 둘이서 갓더니 둘이먹기엔 양이 많다시기에 항상 패스햇던 그 메뉴..

어쩌다생긴 아사와랑 그 친구 두명까지 총 넷이엇기에 주문을 해봣습니다

제가 매운걸 못먹는데.. 매운것만 먹으면 다음날 배가 아픈 그런 꼬진몸을 가지고잇어서 좀 무섭긴햇지만..

밥시켜서 한숟갈 먹고나서 결국 혼자 다 깨끗하게......... ㅋㅋㅋㅋㅋ 친구들은 매운걸 못먹겟다고 먹질않더라구요..

너무 맵지도않고 달달하니 정말 맛있어서 혼자 싹다 비워버렸네요 ㅋㅋㅋㅋ

결국은 다음날 배가 아팟고 화장실을 몇번 다녀왓는데 문제는 배아파서 하루종일 화장실을 다녀와놓고도

그날 저녁에 또가서 또! 고목전을 시켜먹엇죠 ㅋㅋㅋㅋㅋㅋㅋ

이틀동안은 낮에는 화장실만 다녀왔습니다 ㅋㅋㅋㅋ 그치만 정말 맛잇엇기때문에.. 후회는없다

아 물론 맵지않습니다 그냥 제가 워낙 매운걸 못먹다보니..허허 떡볶이도못먹어요사실

그날 이후로도 귀국하기 직전까지 해운대는 하루에한번씩 꼭 가서 잇는메뉴는 거의다 먹어본것같네요!

고목전, 불고기덮밥, 그리고 가지튀김?인가 뭐 잇는데 그것도 정말 맛잇어요! 현지친구들도 굉장히 좋아하더라구요 !

정말 친절하시구 열심히 일하시는 우리 사장님 그리고 매니저님 덕분에 2주일간 편안하게 잘 먹고 놀다왔습니다!

항상 맛잇는 음식으로 방앙을 즐겁게해주시는 해운대 감사드립니당!

해운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