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방문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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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으로 방앙했던날...
미리 페북으로 작업했던 ㅂㅂㅇ들과 도착직후 만나기로 하였고
어디서 볼래라는 질문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해운대라고 해서 만났습니다
하지만 음식에 대한 기대는 1도 없이 그냥 위치와 분위기가 좋아서 유명하겠거니 생각했던건 나의 큰 오산
도착하여 김치찌개와 돼지갈비를 시켰습니다
왠걸..한국의 왠만한 전문점은 다 발라버리는 맛에 일행과 저는 감탄을 하였고 한입 한점 한숟갈 먹을때마다 우와 우와를 연발하며 먹었네요
우리의 관심사는 어느순간 바바애가 아닌 음식얘기로 흘렀을 정도 입니다
새벽도착에 첫날이고 하니 술은 조금만 먹어야지 했던게 4명이서 소주9병 먹었네요
매니저님 찾으면 스팸에그 서비스 주신다고 하셨지만 시키는 양이 얼마되지 않을거란 생각에 미안해서 서비스 요청 못했었는데 저정도 먹을거였으면 서비스 요청 할껄 그랬네요ㅋㅋ
그래도 갈때 매니저님 뵙고 인사도 드리니 왜 진작 서비스 요청 하지 않으셨냐고 하시길래 담에 또 방문할테니 잘 부탁드린다고 하고 왔습니다
저의 첫방앙 첫식당이된 해운대 정말 만족했구요
앞으로도 첫날의 모임장소는 무조건 해운대입니다^^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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