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세 번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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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이번 방앙에는 해운대를 많이 갔네요.
시식, 계란 볶음밥, 새우 시니강, 김치찌개, 돼지갈비 등을 먹어본 결과
전반적으로 음식 맛이 가격대비 괜찮은 곳입니다.
야외 테이블은 독립된 공간이라 좋습니다~
다만 고양이들이 어슬렁거리면서 호시탐탐 음식들을 노립니다.
그래도 이것들이 의자까지는 올라오지만 식탁까지는 오지 않더군요...
아마 올라왔다가 몇번의 펀치를 맞아본 학습의 결과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ㅋㅋㅋ
실내는 오픈된 곳이라 옆 테이블이 조금 신경 쓰일 수 있어요.
특히 그룹으로 와서 술 먹고 큰 소리로 음담패설하는 분들이 계시면 더더욱..
실내는 가운데 큰 TV에서 계속 걸그룹, 아이돌 뮤비가 나와서 라이브 카페 까지는 아니지만
음악을 들으면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케이팝 나오면 바바애들이 그거 보느라 넋이 나감..ㅎㅎㅎ
단 음식 나오는 속도가 달라서 여러개 주문하면 하나 다 먹어야 다음게 나오는게 단점 같네요..
다른 식당에서는 이거 만드는데 30분 걸린다 일케 얘기해주는데,
여기도 오래 걸리는 음식은 미리 알려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방문하게 될 것 같은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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