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심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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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점심식사를 하러 갔는데 손님들도 몇 테이블 계시고
저희는 전날에 숙취때문에 돼지국밥과 순두부를 시켜서
속을 달래려고 갔는데 그때 왜 에어컨 공사를 하셔서
속 달래려 갔다가 고막만 아프고 나왔네요
밥을 코로 먹었는지 입으로 먹었는지....
전쟁 난건처럼 벽을 뚫고 에어컨 케이블 연결하고
하여튼 이번 해운대에 방문은 실망 이었습니다
동생들 데리고 저녁에도 방문하려 했는데
동생들이 완강이 거부를 해서....
다음에는 손님들 계시면 좀 공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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